20회를 맞은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PID)’ 전시회가 오늘(2일) 오전 11시 공식 개막했다. 온오프 하이브리드로 동시 개최되는 올해는 총 209개 업체가 참여해 4일까지 사흘간 한국 섬유패션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온라인 플랫폼 전시회(PID ONLINE SOURCING)는 지난달 21일부터 오픈해 약 2800여점의 참가업체 신소재를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속성장을 위한 섬유산업의 대전환'을 주제로 첨단 융복합·지속성장 환경친화 섬유·탄소중립 소재를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엔데믹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그동안 위축됐던 오프라인 비즈니스 회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늘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조정문 PID조직위원장(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장),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 등 정부와 지자체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