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조합으로 가독성과 몰입도 향상
LF몰이 온라인 쇼핑 환경에서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색상을 블랙으로 변경하며 5년만에 새로운 로고를 선보였다. LF몰은 2000년 ‘패션엘지닷컴’으로 처음 개설되고 2010년 ‘LG패션샵’이라는 이름 아래 온라인몰 형태로 탈바꿈했다.
이후 2014년 ‘LF몰’로 리뉴얼 후 모바일 앱과 함께 운영되며 지금의 모습으로 자리 잡았다. LF몰은 현재 패션과 뷰티, 리빙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 걸쳐 6000여개 브랜드가 입점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이다.
LF몰의 새로운 BI는 대표 색상을 자사 심볼 마크인 레드 대신 블랙으로 바꿨다. 고객이 상품과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는 전략적 컬러를 선택해 상품에 대한 안목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LF몰의 핵심 가치를 강조한다. 흑백 조합으로 간결히 정돈된 LF몰은 모바일 화면에서 가독성을 높이고 콘텐츠 몰입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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