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저녁 8시 세사페 라이브 진행
삼성물산 패션부문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손잡고 스포츠웨어 디자인에 테일러링을 접목한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 아미는 미니멀한 브랜딩, 고급스러운 소재를 바탕으로 컬렉션을 구성했다. 클래식 스포츠웨어 실루엣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시그니처 심볼인 아미 하트와 푸마의 로고를 다양하게 조합했다.
이번 컬렉션은 티셔츠, 스웻셔츠, 자켓, 후디, 팬츠 등 의류와 버킷햇, 커브햇, 숄더백, 그립백 등 액세서리로 구성했다. 또 푸마의 클래식 풋웨어인 슬립스트림 로(Lo), 스웨이드 크레페, 스웨이드 마유도 출시했다.
아미X푸마 협업 컬렉션은 글로벌 스토어에서 먼저 공개된 후 SSF샵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또, 내일(18일) 저녁 8시에는 SSF샵 라이브 커머스 ‘세사패 라이브(SSF LIVE)’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모델은 세기의 커플 로미오 베컴과 미아 리건으로 서로 사랑에 빠져있는 모습을 토대로 세련된 감성을 표현했다.
아미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르 마티우시는 “브랜드 철학과 가치가 일맥상통하는 두 브랜드가 만났다. 이번 컬렉션은 주위사람들과 함께할 때 행복감과 감사의 철학을 담았다”고 전했다. 프랑스어로 친구를 의미하는 아미와 공동체와 가족을 브랜드 가치로 내세우는 푸마는 이번 콜라보로 협업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아미는 현재 전 세계 플래그십 스토어, 백화점, 편집숍 등 350여 곳에서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10 꼬르소 꼬모 청담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 SSF샵 등을 통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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