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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인터내셔널(대표 최경)의 영캐릭터 캐주얼 「아이
얀 타타」가 F/W 컨셉조정으로 본격 영업전개를 준비
중이다.
유통망 전개에 있어서 오는 F/W 8개점을 추가로 오
픈할 계획으로 영업부에 박관수부장을 영입, 국내영업
을 강화했으며 컨셉에 있어서도 뉴베이직 스타일을 강
화해 캐릭성을 부각시킨다는 것이 그것.
「아이 얀 타타」는 99 S/S에 런칭, 국내 영업을 전개
하고 있으며 늦어도 내년 S/S에는 일본의 오사카에 직
영점을 오픈할 계획을 함께 밝혔다.
토키인터내셔널은 일본 고베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신타
쿠인터내셔널의 외국인 법인으로써 국내 및 해외에 영
캐릭터 시장을 겨냥해 지난해 설립됐다.
토키는 디자인,상품,광고,생산,기획 등을 관리총괄, 디자
인력과 기획력이 강점이며 다년간의 마케팅, 영업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케팅 및 영업관리는 일본본사와
협의 결정한다는 원칙을 세워 두고 있다.
이러한 성장배경에서 탄생한 「아이 얀 타타」는 패션
감성이 뛰어난 16∼26세의 소비자를 타겟으로 캐주얼과
디자이너 캐릭터를 접목시킨 캐릭터 캐주얼웨어로 소프
트 모던과 아방가르드의 Fun한 감각을 패턴,소재,디자
인으로 제안하며 동시에 단품 코디기능을 강화했다.
극도로 절제된 소재와 컬러 전개로 브랜드 이미지를 구
축하며 캐릭터성이 강한 만큼 매니아층 확보를 위한 다
각적인 마케팅을 구사할 계획이다.
<박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