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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섬유패션
대전의 대상수상자에 대한 부상이 대폭 확대된다.
한국패션협회(회장 공석붕)는 올해부터 대상수상자에게
미국LA에 위치한 패션전문학교 FIDM(THE
FASHION INSTITUE OF DESION&
MERCHANDISING)1년 과정학자금(1만4천불)의 지원
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지난 4월31일까
지 접수를 마친 신청자들에겐 새로운 자극제가 될것으
로 기대된다.
제17회 대한민국 섬유패션대전의 대상자는 컨테스트당
선후 1년중에 유학시기를 정할수 있고 디자이너과정과
MD과정중 선택이 가능하다.
한국패션협회와 FIDM과의 매개역할을 해온 잔서 회장
은『대한민국 섬유패션대전이 가장 권위있는 신인디자
이너컨테스트인 만큼 97년부터 미주 예선전을 통해 본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수상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해 주
기위한 활로개척에 패션협회가 주력해왔고 이에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본 대회의 성장에 일조를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
한국패션협회는 이 대회ㅇ 발전을 휘해 향후 컨테스트
진행안의 재조정 및 부상 규모확대에도 주력할 방침이
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