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있고 개인적 스타일 즐길 줄 아는 남성들을 위한 룩
H&M은 코미디언이자 배우, 작가인 피트 데이비슨을 새로운 남성복 캠페인 주인공으로 발탁했다. 캠페인은 일상에서 의상과 그 의상이 남성에게 주는 자신감의 강한 연결성을 강조한다.
H&M 남성복 글로벌 사업부 디렉터 헨릭 노드벌은 “피트 데이비슨이 H&M이 원하는 새로운 남성복 무드의 모든 요소를 축약해 놓은 인물이다. 자신감 있고 개인적 스타일을 즐길 줄 안다. 전 세계 남성들이 자신만의 룩을 연출하도록 영감을 준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에서 H&M은 어떤 상황에서든 입는 사람 자신을 표현해주는 힘을 가진 의상을 보여준다.
캠페인에 등장하는 남성들은 지난 시즌 H&M 남성복 컬렉션 제품과 새 시즌 제품을 믹스해 착용했다. 캠페인은 전 세계 남성들에게 본인이 이미 가진 의상과 빈티지 제품을 활용해 여기에 H&M의 새로운 남성 컬렉션 키 아이템을 더해 스타일을 만들도록 제안한다.
피트 데이비슨은 20살 때부터 SNL에 출연했으며 영화 ‘더 킹 오브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공동 집필, 제작, 주연을 맡았다. 그의 스타일은 개성적이고 실험적인 패션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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