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유입 위한 ‘밈더워드로브’, ‘페이퍼보이’ 첫 오프라인 진출
인디에프(대표 손수근)의 남성복 ‘트루젠’이 지난 4월 타임테라스 동탄점에 새로운 콘셉트의 첫번째 매장을 선보였다. 신규 SI(기업 매장 이미지 통일화 작업)가 접목된 동탄점에서는 쿨그레이 컬러의 대리석과 모던 럭셔리 느낌을 활용한 ‘프리미엄 비즈니스 캐주얼’을 제안한다.
트루젠 측은 “이태리 프리미엄 원단을 활용한 수입 정장과 자켓, 셋업 등 아이템으로 프리미엄 출근복 정석을 보여주며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동탄점은 10억대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그는 “젊은 층 유입을 위한 상품 구성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MZ세대 온라인 핵심 브랜드인 ‘밈더워드로브’와 ‘페이퍼보이’의 첫 오프라인 진출 상품을 지난달 1일 동탄점 오픈 때부터 단독으로 판매하는 등 캐주얼 라인을 강화했다. 트루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한 달간 최대 50% 세일과 선물 포장 서비스를 진행한다.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클러치 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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