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진출 판로 확보·왕홍 라이브 방송·B2C판매 효과
3년 만에 현장 패션쇼로 돌아온 ’22 FW 서울패션위크’ 세일즈가 19 FW 서울패션위크 대비 4배 증가해 역대급 실적을 냈다. 22FW 서울패션위크 온라인 누적 조회 수는 지난 달 25일 기준으로 1억 5000만 뷰를 넘어섰다.
‘서울패션위크’ 타이틀로는 최초로 파리에서 국내 디자이너 4인방(두칸, 잉크, 분더캄머, 라이)이 공식 데뷔했다. 파리 패션위크 기간 동안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을 운영해 약 60억 9000만원(480만 달러) 이상의 수주 상담을 지원했다.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K패션 세일즈와 홍보로 국내 디자이너들의 유럽 진출 판로를 열었다.
또, 국내에서는 119개 브랜드가 참여한 ‘트레이드쇼’를 진행해 누구나 직접 입어보고 만져볼 수 있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또, 트레이드쇼에서 20여 명의 왕홍이 총 68회 라이브 방송으로 1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22FW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영상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와 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해 언제든 관람할 수 있다. 10월 개최 예정인 23SS 서울패션위크는 패션과 뷰티를 모두 포용한다. 위드 코로나 일상 회복에 맞춰 DDP 전역을 활용한 전면 오프라인 패션쇼로 기획 중이다. 또, 23SS 서울패션위크부터 소비자가 직접 구입할 수 있는 B2C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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