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플랫품(대표 김선미)의 ‘오우오(OWO)’가 여성 스포츠데일리룩으로 자리매김을 시도한다. 오우오는 ‘Off Work Outfit’의 약자로 일상생활에서 스타일리시한 아웃핏의 정석을 의미한다. 건강한 삶을 추구하면서 스포츠가 일상이 된 현 라이프스타일 상황을 반영해 웨어러블한 데일리룩과 스포츠 룩을 넘나드는 스타일링이 특징이다. 갖춰 입은 착장보다 내추럴한 스타일이 대세로 자리매김하면서 패셔너블한 애슬레저룩을 선보인다. 운동을 하면서도 스타일까지 챙기고 싶은 소비 추세를 반영했다.
오우오 전반의 무드는 유스컬처를 반영한 경쾌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로 고급소재와 완성도 높은 봉제, 20~30대 고객을 주 타겟층으로 한다. 폐패트병을 재활용한 원사, 오가닉 코튼으로 만든 친환경 에코 소재를 주력으로 한 라인업과 일회용 쇼핑백 대신 지속적으로 사용가능한 리유저블백 사용 등 착한 소비 동참에도 주력한다. 주력 소비층의 접점에 있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추후 키즈 라인도 전개한다.
현재 오우오는 롯데백화점 위주 13개의 유통 채널을 확보했다. 자사몰과 무신사 등 온라인 유통채널과 오프라인 모두 전개한다. 시그니처 상품은 다이마루 소재의 상하의 셋업류와 아노락 점퍼다. 그 외 맨투맨, 후디, 티셔츠, 조거팬츠 등이다. 기능성과 스트레치 원단으로 몸을 조이거나 구속하는 핏을 지양하고 편안한 실루엣이 주를 이룬다. 올 하반기부터는 테니스, 탁구, 골프 시에도 가볍게 착용 가능한 프리미엄 라인을 선보인다.
스포티한 무드로 여행, 운동 시에도 편안하게 드레스 업 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고감도의 웨어러블 아이템 구성으로 ‘러블리 스포티즘’을 테마의 상품을 선보인다. 이 회사 김선미 대표는 “트렌디하면서도 데일리룩으로 부담없는 브랜드로 디자이너 감성이 묻어나는 차별화된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로 포지셔닝한다. 연내 시장 입지 마련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