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서점 ‘이라선’, 티하우스 ‘토오베’ 등 이웃 브랜드들과 협업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논픽션이 오늘(17일) 한남과 성수, 부산에 이어 삼청동에 네 번째 쇼룸을 오픈한다. 논픽션 삼청점이 자리 잡은 곳은 2014년부터 최근까지 아라리오 갤러리 전시 공간으로 운영됐다. 대한민국 현대 미술을 대중에게 소개해 온 곳으로 경복궁, 국립현대미술관을 이웃하고 있다.
매장은 2개 층으로 이뤄졌다. ‘갤러리 호텔 라운지’를 닮은 1층과 ‘고즈넉한 개인의 서재’ 콘셉트의 2층으로 꾸며졌다. 1층은 삼청동을 방문한 고객들이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휴식처이자 전시 공간이다. 2층은 논픽션 제품들과 영감을 환기시켜주는 아트북 큐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책 선정은 사진예술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독립 서점 ‘이라선’이 맡았다.
논픽션은 삼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오픈 당일 전 구매 고객에게 티하우스 ‘토오베’가 블랜딩한 백차를 증정한다. 또, 2주간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시즌 한정 에코백을 증정한다. 논픽션은 “앞으로도 삼청동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이웃 브랜드들과 협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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