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업체 전년 대비 매출 상승세, 패션잡화가 가장 크게 성장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공동대표 최시원, 김재홍)이 패션업계 대표 브랜드 C레벨급 인사 48명과 업계 트렌드를 분석한 ‘2022 패션 이커머스 벤치마크 리포트’를 발행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조사 대상 브랜드 중 71%가 전년 대비 매출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 성장세는 패션잡화가 153%로 가장 크게 성장했다.
연 매출 10억 미만 구간의 소규모 쇼핑몰은 인스타그램 등 SNS 광고에 전체 마케팅 비용의 87.4%를 사용했다. 100억 이상 매출을 기록 중인 쇼핑몰은 네이버 디스플레이 광고비 비중이 47%에 육박했다.
또, 작년 대비 올해 100% 이상 급성장한 쇼핑몰 중 60%가 인플루언서를 활용했다. 또, 패션 이커머스 기업들의 자사몰 매출 비중은 패션잡화가 62.2%로 가장 높았으며 남성패션이 58.4%로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 가장 많이 활용중인 입점몰로는 남성패션은 무신사, 여성패션은 지그재그, 패션잡화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집계됐다. 쇼핑몰 브랜드들은 93% 이상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채택하고 있다. 분석 툴로는 구글 애널리틱스(66.6%), 채널톡(41%) 순으로 많이 사용한다.
생산성 툴은 채널톡(53.8%)이 가장 높고 고객관리(CRM) 툴 역시 채널톡이 90%로 독보적이다. 국내 패션 이커머스 기업 성장 전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2 패션 이커머스 벤치마크 리포트’는 채널톡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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