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커 내 인기 브랜드 단독 매장으로 고객 접점 늘려
삼성물산 패션부문 비이커가 운영하는 글로벌 브랜드 ‘오라리’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에 국내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오라리는 비이커 내 인기 브랜드로 고베 출신 디자이너 이와이 료타가 모델리스트와 디자이너 경력을 살려, 지난 15SS 시즌 ‘오라리’를 런칭했다. 엄선된 소재를 장인의 손길을 통해 옷으로 생산해 고객을 만족시킨다는 브랜드 철학을 강조한다.
소재별 개성을 살려 트렌드와 시대성을 반영하고 변함없는 품질을 놓치지 않는 장인정신에 기반한 고품질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전세계 패션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오라리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셔츠, 터틀넥, 스웻셔츠, 자켓 등 남성과 여성 상품을 선보인다.
원단을 감은 형태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원단의 가능성과 확장성을 팝업 공간으로 표현했다. 신지연 비이커 그룹장은 “향후 다양한 유통 전략을 토대로 고객과 접점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비이커는 ‘컬처 브랜딩 유니언’으로서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했다.
전 세계 다양한 카테고리 브랜드, 문화를 비이커만의 차별화된 시선으로 큐레이션해 영감을 제공하는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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