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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이랜드그룹의 유통계열사 2001아울렛이 미국
의 SSgA社가 운용하는 아리랑펀드로부터 3백33억원의
자본을 유치했다.
아리랑펀드는 2001아울렛이 발행한 주당 2만2천1백원의
보통주 1백33만주를 인수함으로 지분 31%를 확보해 이
랜드에 이어 2대 주주가 됐다.
아리랑펀드는 지난해 한국정부가 조성한 1조6천억원의
구조조정 기금으로 만든 4개 펀드중 하나이며 SSgA社
는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스테이트 스트리트 그룹의
투자 운용회사로 전세계에 5천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투
자하고 있다.
<박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