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품질과 높은 신뢰도로 내수시장에서 굳건히 자리잡아가
고 있는 내의류 전문업체 전방군제(대표 황철갑)의 일
본산 신세대 남성 세미아웃웨어 「보디 와일드」가 출
범초기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피에르가르댕」 「에로우」 「실버스타」등 유수의
내의브랜드를 도입 적정가격으로 최고의 품질을 평가받
고 있는 전방군제는 국내내수시장의 유통다변화 전략에
따라 새롭게 부상되고 있는 할인점등 양판점만을 공략
전문업체로 굴립하고 있다.
이같은 유통망의 확대가 진행되고 있는 내수시장에서
좀더 우수한 제품과 퀼리티를 보유한 제품을 소비자에
게 공급한다는 방침으로 지난해 일본군제의 신세대 남
성용 세미언더웨어인 「보디와일드」를 도입하고 올봄
부천과 원주점에 각각 오픈 기대이상의 반응을 얻으며
전국 영업망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도입한 「보디 와일드(Body-wild)」는 젊은 층
의 패션언더웨어 욕구에 따른 패션내의 시장의 확대와
이지웨어 형태의 언더웨어요구에 적극 부응키 위한 것
이다.
이같은 취지로 전개되는 「보디 와일드」는 터프하고
와일드함을 가미한 새로운 언더웨어로 스포티하고 착용
감과 활동성이 있는 프리웨어다. 에이지 타겟은 10대
후반에서 20대중반의 신세대 남성을 겨냥한다. 이들은
기존의 룰에 얾매이지 않으면서 심플한 생활스타일을
추구한다. 자연그대로의 멋을 즐기는 자기 표현과 스포
츠를 즐기는 마인드 소유자들이다.
상품은 패션트렌드에 적합한 변화직을 위주로 표면 효
과를 강조한 투박하고 거친느낌의 스타일로 컬러는 시
즌별 메인컬러 도입으로 소비자에게 강하게 보일수 있
는 컬러 코디네이션을 제안한다. 언더웨어에 아웃웨어
의 이미지 및 기능가미로 입체재단을 통해 안락한 착용
감을 보여준다. 오픈 디스플레로 상품의 특징을 알기
쉽게 홍보하고 있다.
상품은 1차 남성을 위한 V-넥, T-셔츠, 니트트렁크, 라
운드티셔츠등 가격은 브리프 6천원-9천원, 런닝 1만3천
원-1만8천원, 라운드 T-셔츠 1만5천원-2만원, 니트 트
렁크 1만3천원-1만6천원, V-넥,T-셔츠 1만 7천원-2만
원, 우븐트렁크 1만3천원- 1만5천원선으로 정했다.
한편 전방군제는 이같은 「보디 와일드」의 남성용이
정착되는 2000년에는 여성용 T-셔츠와 여성용 팬티등
여성용을 함께 제안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