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회 패션쇼로 23SS 트렌드 제시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오는 27일부터 2일간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지역 패션업계 해외 판로개척과 네트워킹을 강화를 위해 2022 ‘제33회 대구컬렉션’을 연다.
2일간 총 8회로 구성되며, 지역 패션디자이너 브랜드 9개사의 단독 및 연합쇼와 함께 태국 및 말레이시아 디자이너를 초청해 23SS 트렌드를 제시한다.
개막 첫날, 최복호 오프닝쇼를 시작으로 2일간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참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FXCO몰 1층내 참가업체 팝업과 전시행사를 연다.
패션센터 외부에는 프리마켓 행사, 1층 로비에는 네일아트 체험행사와 갤러리17내 대구예술대학교 졸업작품 전시회 개최 등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정순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이 일상화된 가운데, 3년만에 대면 컬렉션을 개최한다. 지역 패션브랜드 대외 인지도를 제고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컬렉션은 198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33년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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