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유통업체 9월 매출 전년비 7.5% 상승
성장세는 다소 둔화…소비양극화 뚜렷
해외유명브랜드와 패션잡화가 9월 매출을 견인했다.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들의 온·오프라인 매출이 모두 늘었지만 이른 추석의 영향으로 성장세는 다소 둔화했다.
상품군으로는 해외유명브랜드(14.2%)가 가장 큰 성장을 보였고 패션·잡화(14%)가 뒤를 따랐다. 대형마트(-0.3%) 매출은 하락했지만 백화점(8.5%)은 꾸준히 증가하는 등 고급소비시장의 호황이 눈에 띄었다.
성장세는 다소 둔화…소비양극화 뚜렷
온라인 부문에서는 해외여행상품 등 서비스·기타(30.8%) 분야가 매출을 견인했다. 전체적인 상승폭은 다소 둔화했으나 패션과 잡화 분야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0.2% 상승했다.
Tag
#매출동향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