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S/S 서울패션위크 ‘그라피스트 만지’ … 콤플렉스 육손 신화로 치유 메시지
2023 S/S 서울패션위크 ‘그라피스트 만지’ … 콤플렉스 육손 신화로 치유 메시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지만 디자이너, 애슬레저룩 첫 선

김지만 디자이너가 지난 10월 13일 DDP에서 23SS 컬렉션 47착장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콤플렉스, 육손 신화’를 주제로 한다. 사람들이 제각각 가진 상처와 고통의 경험이 시간 속에서 자연스레 회복되며 남들과 다른 재능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키즈와 키다리 모델은 물론이고 유튜버 랄랄이 런웨이에 서며 시선을 끌었다. 또, 모델들이 헤어 스프레이를 형형색색으로 뿌리고 등장해 개성을 드러냈다.  그라피스트 만지가 처음 선보이는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애슬레저룩과 브라톱, 크롭한 기장을 극대화한 상의로 구성했다.

그라피스트 만지 특유의 경쾌하고 화려한 올드스쿨 그래픽 스트리트 무드 아트워크를 더했으며 옐로우, 레드, 핑크, 네온 그린 등 포인트 컬러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동시에 테일러드 무드의 클래식함을 더한 아우터와 셔츠를 믹스 매치했다.

패션쇼 말미에서는 그라피스트 만지의 뿌리인 그래피티로 현장에서 김지만 디자이너가 로고를 그리며 눈길을 끌었다

그라피스트 만지는 오는 16일까지 ‘육손 콤플렉스’를 주제로 이태원 ‘스튜디오 콘트라스트’에서 첫 개인전시를 선보인다. 그라피스트 만지 의류 팝업과 시민 참여형 낙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