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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캐릭터캐주얼 「이지오」(대표 우재성)가 최근 단
품에 강세를 보이며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도회적인 멋을 자랑하는 「이지오」는 상품 차별기획에
성공적인 성과로 최근 티셔츠와 블루종 아이템이 전개
하는 스타일 모두 높은 소진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세일에 힘입어 전국 12개 매장 일평균 3백만원을
육박하는 등 4월 들어 높은 판매율을 자랑하고 있다.
「이지오」측은 자켓, 팬츠의 수트 판매가 주종을 이뤘
던 것이 반해 올 S/S 단품을 보강한 기획이 적중했다
고 분석, 발빠른 리오더로 물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히트 아이템으로 부각되고 핀턱 다이마루 티셔츠와 코
팅처리된 코튼, 폴리 소재를 사용한 블루종 등은 화이
트, 베이지, 그레이 컬러로 전개되며 피트한 스타일에서
베이직한 스타일까지 남성뿐 아니라 여성 고객까지 판
매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
도 판매율이 높은 이유중의 하나.
단품 판매가 주를 이루는 여름까지 이같은 강세를 몰아
가기 위해 「이지오」측은 세일기간 중 상품 소진은 물
론 적시의 스팟상품 투입 및 추후 기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