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도소매 플랫폼 신상마켓이 도매 상생 캠페인 ‘대박집 도전 프로젝트’를 11월 성황리에 종료했다.
동대문 도매 사업자에게 브랜딩, 데이터, 포토 분야의 컨설팅을 제공한 ‘대박집’ 캠페인은 260개가 넘는 매장이 지원할 만큼 열기를 띠었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5개 도매 매장에는 브랜드 디자이너, 데이터 애널리스트, 포토그래퍼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밀착해 4개월 동안 일대일 컨설팅 및 실습을 제공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도매 매장의 경우엔 컨설팅 이전 대비 온라인 상품 노출 수가 약 75% 상승해 실질적으로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를 거뒀다. 신상마켓은 분야별 가이드북을 추가 제공, 대면 컨설팅 뒤에도 도매 매장이 꾸준히 온라인 판매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브랜드 디자인, 데이터 분석, 사진 촬영 및 연출 모두 온라인 판매에서 간과할 수 없는 핵심 분야이기에 참여한 도매 매장 모두 큰 만족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