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FW 남성복, 경량·고급 아우터 판매 호조
22FW 남성복, 경량·고급 아우터 판매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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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류 판매율 높아

22FW 남성복에서 11월 말까지 판매율이 높은 아이템은 경량, 고급 소재 아우터였다.

22FW 남성복에서는 경량·고급 아우터가 매출을 리딩하고 있다. 사진=닥스 제공 

닥스에서는 ‘퀼팅 패딩과 경량 패딩’이 매출 호조를 보였다. 11월 한달간 두 제품 매출이 전년비 100% 신장했다. 준비된 수량이 완판돼 3차까지 재생산 주문을 이어가고 있다. 닥스 퀼팅 아우터 ‘하이랜더 컬렉션’은 안감 부피를 최소화하고 몸의 패턴을 따라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디자인해 착용감이 가볍고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일상은 물론 아웃도어룩으로 활용이 가능해 소비자 반응이 좋다. 마에스트로는 고급 캐시미어 자켓 매출이 전년비 30% 증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바쏘와 바쏘옴므에서는 이탈리아에서 고급 원사를 사용하는 ‘꼰데’사의 수입 소재로 만든 자켓이 1963PCS 물량 중 판매율이 82%로 반응이 좋다. 이 자켓은 양방향 우븐 져지 소재로 신축이 우수하고 활동성이 용이하며 라펠에 탈부착 리얼 자개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브렌우드는 워셔블 니트가 22FW 베스트 아이템이다. 워셔블 니트 생산량이 전년비 156% 증가했고 매출은 전년비 250% 늘었다. 11월까지 9200장 수준이 판매됐다. 리버클래시는 라인아트 자카드 풀오버 니트가 800PCS 물량 중 판매율이 80%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오지아 22FW 니트 생산수량은 전년비 15% 증가했고 판매액은 20% 증가했고 9만 5000장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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