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대표 임종민 김유진)이 신 성장동력으로 '롤랑가로스'를 본격 전개한다.
코웰은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오픈 중 하나인 프랑스 '롤랑가로스'를 레포츠 캐주얼 의류판매를 위한 브랜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롤랑가로스의 고품격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남녀 레포츠 웨어의 라인업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코웰패션은 신규 트렌드인 테니스웨어 선점을 통해 레포츠 부문 신성장 동력으로 중점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TV 홈쇼핑 온라인몰 판매 확대는 2030세대에서 신규 패션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테니스웨어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롤랑가로스의 고품격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스웨터 점퍼 티셔츠 팬츠 등 다양한 남녀라인업을 선보여, 어패럴 부문에서 골프웨어에 이은 새 동력으로 육성한다. 골프웨어와 테니스웨어는 기능성을 높인 스포츠웨어지만 일상에서도 편하고 멋스럽게 착용 가능하다.
코웰패션은 롤랑가로스 외에도 글로벌 브랜드를 확대, 언더웨어 어패럴 등 주력 사업의 실적 성장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FIFAolp, Our Place, BBC Earth, 나사 등 신규 브랜드 사업을 육성함으로써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것. FIFAolp의 경우 약2200만 불의 중동 수출 계약이 성공적으로 체결된 가운데 동남아 등 해외 각국으로의 수출 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이다.
코웰패션 관계자는 “세계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롤랑가로스와의 브랜드 계약을 통해 향후 다양한 테니스웨어 라인업을 전개한다” 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해 향후 어패럴 부문의 성장을 견인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