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하고 있는 명품가방의 표준화된 시세를 제공하고 블라인드 경매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한 턴백(대표 정준하)이 특별한 개인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턴백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치를 전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최초 사용자가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쉽고 간단하게 모바일에서 단 3초 만에 소장하고 있는 명품 가방의 표준화된 매입시세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더불어, 명품업계 최초로 블라인드 경매라는 차별화된 위탁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1년간 경매를 운영하면서 사용자들의 요청이 가장 많았던 ‘직접판매’와 ‘빠른구매’에 대한 니즈를 해소하기 위해 판매자와 구매자를 데이터로 연결하는 매칭형 개인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매칭형 개인거래 서비스’는 구매자에게 판매자를 찾아주는 서비스에 가깝다. 판매자에게 구매자들로부터 얻은 구매를 희망한다는 정보 및 구매 가격정보를 제공하여 등록하게 되면 희망했던 구매자들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턴백 관계자는 기존 플랫폼이 상품을 진열하고 팔리기만을 기다리는 좌판형 서비스였다면, 이번에 개발한 매칭형 개인거래 서비스는 구매자가 원하는 상품을 정하면 판매자를 찾아 거래가 되기 때문에 거래가 빠르게 성사될 것으로 보고 있다.
턴백 정준하 대표는 “중개 플랫폼으로써 상품이 인도되기 전에 반드시 턴백을 거쳐갈 수 있도록 장치를 걸어두었기 때문에 상품의 상태에 대한 실망이나 모조품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턴백은 신규 서비스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