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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스포츠(대표 김세재)의 스포츠멀티샵 「스프리스」
가 올 매출목표를 34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상향조정하
는 등 구조조정 효과를 최대화하기로 했다.
「스프리스」는 96년 첫 출범이후 지난해 재고감축, 브
랜드축소, 조직슬림화 등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바탕으
로 올 매출목표를 이같이 늘려 잡았다. 1/4분기 영업결
산에서는 전년동기 대비 200%이상의 매출신장을 기록
하며 창사이래 10억원이라는 최대 순이익을 달성했다.
김세재 대표는 『국내 제일의 스포츠유통社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히고 『스포츠지향 서비스
공간을 통한 합리적 가격을 제시, 노세일 추구를 지속
시켜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김대표는 또 올해 흑자원년 실현을 위해 유통망 확대를
최소화하며 점당매출효을 지상과제로 삼겠다고 덧붙였
다.
한편, 「스프리스」는 지난 7-8일에는 130여 점주, 판
매사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W 수주회를 성
황리에 끝냈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