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의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로엠(ROEM)이 ‘시그니처 컬렉션’을 출시하며 브랜드의 프리미엄화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시그니처 컬렉셔은 로엠 만의 ‘로맨틱’ 감성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캡슐 컬렉션이다. 격식 있는 포멀룩에 도회적이고 로맨틱한 감성으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 고객을 겨냥했다.
이번 컬렉션의 모든 상품은 수입 소재와 함께 국내에서 섬세한 설계 및 봉제 과정을 거쳐 제작됐으며 플레어원피스, 샤스커트셋업, 트위드셋업, 자켓 등 포멀한 상품 구성이다. 로엠은 디테일한 실루엣을 살린 디자인에 실크 및 얇고 투명한 소재와 화이트, 라이트 베이지, 블랙 등 모던하고 부드러운 컬러를 사용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다.
‘트위드 셋업’은 칼라와 끝단에 도톰한 브레이드 라인(원사를 꼬아 만든 장식)을 더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가미한 자켓에 머메이드 스커트를 매치해 착장을 완성했다. 컬렉션 자체 라벨에 기존과 차별화된 포장 박스, 쇼핑백 등을 통해 고객에게 ‘프리미엄 로맨틱’의 가치를 전달하고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로엠 관계자는 “클레식한 포멀룩에 우아한 감성을 더해 이브닝 파티와 같이 특별하고 격식 있는 자리에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했다”며 “점차 시그니처 컬렉션을 확장해나가며 브랜드의 프리미엄화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발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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