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제모피아 베트남과 MOU 체결
비주얼, 제모피아 베트남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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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제조 노하우 교류해 시너지 창출
비주얼(대표이사 허세일)과 글로벌 주얼리 제조사 ‘제모피아(대표이사 임영규)’의 베트남 법인인 쥬얼리칸(이하 제모피아 베트남)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글로벌 주얼리 사업에 관한 다각적 교류와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비주얼 허세일 대표(좌)와 제모피아 베트남 법인 ‘쥬얼리칸’ 장재호 법인장(우)이 글로벌 주얼리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본 협약식을 기점으로 양사는 신규 주얼리 상품과 브랜드 개발 및 기존 상품 생산, 글로벌 유통 등에 있어 상호 역량을 적극 공유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비주얼은 국내 최대 주얼리 커머스 플랫폼 ‘아몬즈’ 운영 경험과 데이터베이스 기반 밀레니얼 고객 이해도와 IT기술을 통해 협업한다. 판도라 등 글로벌 브랜드 OEM·ODM 제조사인 제모피아 베트남은 세계적 수준의 생산 기술력과 규모를 활용해 양사 사업을 강화하는 것이 협력의 주안점이다.  비주얼은 금번 협약식을 통해 제모피아 전사 차원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본격화한다. 제모피아는 1978년 한국에서 창립 이래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일본 등에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며 4000여 명의 주얼리 전문 인력을 보유한 세계적 주얼리 생산 업체다. 투자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해 전세계 고객의 이상적 라이프스타일 구현을 실현하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으로 사업적 연계를 시작한 비주얼과 제모피아는 한국, 일본, 미국 등을 포함한 다국적 시장을 타겟으로 R&D·생산·물류·마케팅 등 주얼리 산업 전 영역에 걸쳐 혁신을 실행한다.  비주얼 허세일 대표는 “커머스 플랫폼 기반 사업을 전개해온 비주얼과 세계적 기술력과 생산물량 등 글로벌 제조 시스템을 완비한 제모피아는 다방면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모피아 임영규 대표는 “약 반세기에 걸쳐 세계적 주얼리 제조·유통 기술 및 인프라를 쌓아온 제모피아는 비주얼과 협업해 각각 ‘커머스’와 ‘제조’의 노하우 및 전문성을 교류하며 혁신적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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