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비시, 여성 라인 확대해 올해 40억 목표
카비시, 여성 라인 확대해 올해 4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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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물량 전년비 20% 이상 증가 
메디쿼터스(대표 이두진)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카비시’가 올해 4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여성 라인을 확대하고 오프라인 유통처를 변화시킨다. 카비시는 작년 전년비 250%가량 성장한 2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력으로 판매하는 '셀러 로고' 아이템은 카비시의 'C'를 달 모양으로 형상화한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이 특징이다. 
주력으로 판매하는 '셀러 로고' 아이템은 카비시의 'C'를 달 모양으로 형상화한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이 특징이다. 
카비시의 23SS 시즌 기획 물량은 전년 동기비 20~30% 정도 증가했으며 주력 아이템은 ‘셀러 로고’와 ‘스타 로고’를 활용한 옷들이다. 크롭 기장의 후드티와 크루넥 맨투맨 등으로 소량 시도했던 여성 라인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확장시킨다. 특히 21FW에 진행한 ‘W 스타 크롭 후드티’는 10차 리오더까지 진행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에 23SS ‘핫썸머’ 컬렉션에서 여성 고객을 위한 타이트 셔츠, 크롭 티셔츠 등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디자인적으로는 2030 남·여성이 모두 입을 수 있는 젠더리스한 스타일을 늘린다.  오프라인은 이번 시즌부터 더 바운스 상수와 수원점에 지난 1월 중순부터 신규 입점해 판매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감도 있고 브랜드 타겟에 맞는 셀렉트 숍에 들어가려는 계획이다. 코어 고객층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지점 5~6군데에서 소비자 접점 유통처를 만들 계획이다. 온라인은 EQL, 무신사, 29CM, W컨셉과 자사몰로 판매를 계속한다.  또, 올해부터 음악을 기반으로 매시즌 테마를 정하고 언더씬에서 활동하는 인디 뮤지션들을 지원하는 기조를 강화한다. 오는 5월 뮤지션과 협업할 예정이다. 또, 카비시의 화보는 인디 뮤지션들이 모델로 참여해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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