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개 중진공 지역본부와 공동 협력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섬유센터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섬유패션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서울지역 섬유패션업계 정책자금 활용 설명회’를 연다. 섬산련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혁신창업화자금, 신성장기반자금, 투융자복합금융 등 올해 중진공 정책자금에 대한 주요 내용과 세부자금별 조건에 대해 설명한다. 서울지역 3개 본부 중진공 정책자금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서 희망자금 컨설팅, 신청시 유의사항, 관련절차 등에 대한 일대일 개별 기업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수출 인프라 조성 및 역량 강화, 생산성 향상 및 고부가가치화 실현, 사업전환 및 경영정상화 지원 등을 중심으로 약 5조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 참가 신청은 섬산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섬산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모든 서울관할지역 자금 담당자와 상담이 가능하도록 중진공 3개 본부(서울지역본부, 동남부지부, 북부지부)*와 협력해 개최한다”라며 “중진공 정책자금은 급격히 인상된 시중은행(5.63~6.96%) 대비 낮은 금리조건으로 중소기업의 수요가 매우 높아, 섬유패션업계에서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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