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패션위크 석권 앞둔 블루템버린, 19일 런던패션위크 오른다
4대 패션위크 석권 앞둔 블루템버린, 19일 런던패션위크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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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 중 커머셜 라인 런칭

블루템버린(디자이너 김보민)이 오는 19일(영국 현지시각 기준)에 23FW 런던패션위크에 참가하며 ‘韓 디자이너 최초 세계 4대 패션위크 컬렉션 개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또 오는 3~4월 중 커머셜 라인을 런칭한다. 온오프라인 판매와 더불어 패션문화행사를 통해 제품을 선보이며 팬층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23FW 컬렉션 테마는 선과 악을 비롯한 모든 것을 뛰어넘는 ‘신의 초월과 사랑’이다. 그레고리안 성가를 쇼 음악으로 사용하며 한예진 바이올리니스트의 라이브 연주로 초월적 신의 사랑을 극대화해 표현하고 클래식 브리티시 스타일의 옷을 부각시킨다.

블루템버린은 패션쇼마다 모델을 선발해 4대 패션위크 런웨이에 데뷔시키며 韓 패션모델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공개 캐스팅 행사인 ‘패션 뮤즈 오디션’을 3회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왔다. 제1회 패션뮤즈 오디션으로 남녀 각 1명의 모델을 파리패션위크에 데뷔시켰다. 2회에서 2명의 여성 모델을 밀라노패션위크에 올렸고 3회로 3명의 남성 모델을 런던패션위크 런웨이에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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