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내달 2일 개최
2023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내달 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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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D 개막 첫날 3회 패션쇼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내달 2일 대구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방문 국내외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2023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패션쇼를 개최한다. 

대구지역 소재기업에서 개발한 신소재를 활용해 지역 패션디자이너와 협업한 패션의류 완제품을 바이어, 관계자에게 선보이는 트레이드쇼 성격의 패션쇼다.

작년 3월 ‘2022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에서 엘바이엘(L BY L)이 패션쇼를 선보였다. 
작년 3월 ‘2022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에서 엘바이엘(L BY L)이 패션쇼를 선보였다. 

이번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패션쇼는 PID 행사와 동시 개최된다. 개막 첫날인 3월 2일 총 3회의 패션쇼를 개최한다. 

오후 1시 30분 이노센스(디자이너 천상두) 오프닝을 시작으로 3시 30분 정경어패럴(디자이너 구정일), 5시 30분 앙디올트렌드(디자이너 김건이) 패션쇼가 열린다.

바이어와 패션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하며 당일 쇼장 외부 2층 로비공간에 작품을 관람하고 상담하는 홍보부스를 별도 구성한다. 소재업체로는 백산자카드, 하나섬유, 알앤디텍스타일이 참여했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정순식 이사장은 “대구지역 소재기업에서 개발한 신소재 고부가가치화 기여, 지역 패션업계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외에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개척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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