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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박성철)는 정부의 99년도 ▲
산업기반기금 중 고부가가치화사업자금(49억3천만원)
▲산업기술개발융자사업 중 자본재시제품개발자금(95억
6백만원) 등 총 144억3천6백만원에 대한 각각 추가지원
및 2차분 융자신청을 받는다.
올해 정부가 책정한 고부가가치화사업자금 및 자본재시
제품 개발사업 자금은 각각 140억원으로 이번에 지원하
는 금액은 1차 미소진분 49억3천만원과 2차지원금 95억
6백만원 규모다.
고부가가치화사업자금 신청자격은 자체브랜드·디자
인·자기상표개발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추진하는 섬
유관련 업체로 융자조건은 연리 7.5%·5년이내 2년거
치 3년 분할상환하게 된다.
또 산업기술개발 융자사업 중 자본재시제품개발사업 자
금은 자본재산업 육성관련 고시품목·공기반사업 및 특
허기술 등의 실용화사업·기타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사업 추진업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융자조건은 년리
7%·8년이내 3년거치 5년 분할상환하게 되며 단 기술
담보의 경우 년리 7.5%·5년이내 2년거치 3년 분할상
환하게 된다.
고부가가치화 사업자금은 섬산연 전시패션과로 신청하
면 되고 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또 자본재시제품 개발
사업 자금은 섬산연 산업진흥과에서 받고 있으며 대구
경북 소재업체는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로 신청하면 된
다. 신청은 이달 23일까지 받는다.
<전상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