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우리의 레이스는 끝나지 않았다’ 발간
프로스펙스, ‘우리의 레이스는 끝나지 않았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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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이미지북 2권에 40여년 역사·미래 방향성 담아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40여년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미래의 매니페스토를 담아낸 책 ‘우리의 레이스는 끝나지 않았다’를 발간한다.  
프로스펙스가 ‘우리의 레이스는 끝나지 않았다’를 발간한다.
프로스펙스가 ‘우리의 레이스는 끝나지 않았다’를 발간한다.
  1981년 첫 매장을 연 프로스펙스는 스포츠 문화 산업과 함께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브랜드로 성장했다. 1980~90년대 국내 대표 스포츠는 물론 1988년 서울올림픽을 공식 후원할 정도로 독보적인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며, 2010년대 초부터는 걷기를 위한 운동화 개발에 주력해 워킹화 시장을 개척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발간하는 ‘우리의 레이스는 끝나지 않았다’는 이 40년의 역사와 향후 프로스펙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담아냈다.  책은 각각 글과 이미지로 풀어낸 텍스트북, 이미지북 총 2권으로 구성됐다. 먼저, 텍스트북은 스포츠, 패션, 디자인, 마케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 좌담회를 소개하며 프로스펙스의 현황에 대한 리뷰로 시작한다.  이어 브랜드 역사를 한국의 산업사와 스포츠사의 관점에서 다루며, 디자인 칼럼니스트 김신, 패션 칼럼니스트 박세진,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 김도균의 글을 수록했다. 또, 40년의 브랜드 역사와 함께한 주역들과 현재 구성원의 인터뷰를 통해 프로스펙스만의 헤리지티를 이어오고 있는 현장의 스토리를 전한다.  이미지북은 프로스펙스의 사진 아카이브 자료를 수록한다. 여러 시대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사진 자료는 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관점의 변화를 보여주면서 동시에 프로스펙스가 지켜온 스포츠에 대한 믿음과 가치는 변하지 않았음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40여년이라는 세월동안 대한민국의 브랜드이기에 가능한 일들을 해오며 쌓아온 역사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프로스펙스가 앞으로 만들어 나갈 새로운 기록에 대한 선언이 될 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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