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여성복 브랜드 미샤(MICHAA)에서 전개하는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E.B.M(Edition By MICHAA)’이 17일(오늘), 현대백화점 무역점 5층에 첫 번째 정식 매장을 오픈했다.
E.B.M은 작년 하반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주요 백화점에서 팝업 매장을 선보이며 시장성을 테스팅했다. 팝업기간 동안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일부 상품은 품절되는 등 고객 접점 확대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꾸준한 성장세를 인정받아 정식 매장 확대를 본격화한다.
E.B.M은 런칭과 동시, 패션 워너비 배우 '최수영'을 모델로 기용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미샤와 동일한 하이퀄리티의 소재를 사용하고 트렌드를 접목한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여 가치 있는 소비를 중요시하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최근 슈즈, 백 등 액세서리 라인을 강화해 토탈 코디네이션을 제안하며 점퍼, 셔츠 등 단품 아이템과 애견 라인을 커플로 선보이는 등 카테고리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오픈 이벤트로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E.B.M 타폴린 백을 증정하고, 30만 원 이상 구매 시 E.B.M 에코백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B.M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뿐만 아니라 E.B.M 공식 홈페이지, 새롭게 출시한 '시선닷컴' 전용 앱(App)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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