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야구용품 대다수 품절…향후 라인업 확대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의 첫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형지엘리트는 지난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원정팀스토어에 ‘최강야구’ 팝업스토어를 마련하고, ‘최강 몬스터즈’ 굿즈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4월 방송되는 ‘최강야구’의 첫 직관 경기 일정에 맞춰 열렸다.
경기 당일 ‘최강야구’ 팝업스토어에는 이른 시간부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이번에 선보인 굿즈는 어센틱 유니폼,레플리카 유니폼,후드티,대형 인형(꿀이/소리) 엠블럼 그립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대다수 품목이 완판됐다. 품절된 제품은 순차적으로 재입고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인 굿즈는 ‘최강야구’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이번 첫 팝업스토어가 성공을 거두면서 형지엘리트의 스포츠상품화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형지엘리트는 야구팬들의 세분화된 니즈를 반영해, 4월 중 모자, 아노락 등 굿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앞으로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시즌 첫 경기 상대는 ‘KT 위즈’로, 티켓 예매 시작 10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수층을 새롭게 구축한 ‘최강 몬스터즈’는 이날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형지엘리트는 지난 2월 ‘최강야구’ 측과 ‘최강 몬스터즈’의 굿즈 제작·판매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품화사업 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