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샤트렌, 홍수현 여름화보 공개
형지 샤트렌, 홍수현 여름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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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사장 최준호)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샤트렌’이 4일 전속모델 홍수현과 함께 한 2023년 여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여름 시즌 샤트렌은 ‘오리진 샤트렌’을 내세운다. 샤트렌은 (구)논노에서 1985년 런칭한 명품 여성캐주얼의 원조로서, 2006년 형지가 프랑스 감성에 둔 브랜드로 재해석해 재런칭한 바 있다. 
샤트렌이 전속모델 홍수현과 함께 한 2023년 여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에는 TV조선 히트 드라마 ‘빨간풍선’의 여주인공 홍수현을 전속모델로 기용하면서, ‘샤트렌이 당신의 리즈 시절을 귀환시켜 드립니다’는 슬로건으로 상품과 마케팅을 준비했다. 홍수현과 함께 도시적이고 한적한 휴양지에서 잘 어울리는 ‘시그니처’를 비롯해, 프랑스 오픈 테니스 경기장에서 입을만한 시크하고 스포티한 ‘스포츠 룩’, 그리고 새로운 컬러감과 디테일이 돋보이는 여름 스타일을 나타내는 ‘캐주얼룩’ & ‘리조트룩’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샤트렌은 코로나19 엔데믹화에 따라 로드숍 시장이 좋아졌고 프랑스 오리진에 기반한 상품력 강화 등에 노력하면서 올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또 지난해 하반기 뉴욕에서 활동하며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총괄디자이너를 담당하던 이은정 디렉터를 영입해, 디자인과 기획력을 개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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