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제주도와 페트병 재활용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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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 한뜻

BYN블랙야크그룹(회장 강태선, 이하 블랙야크)가 제주에 버려진 페트병의 고품질 재활용을 위해 자사 순환 기술력을 투입한다.
지난 4일,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과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고품질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는 도내에 버려진 투명 페트병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분리·배출 및 수거 체계를 강화하고 블랙야크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재생 원료 제품을 적극 사용해 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그룹의 베이스캠프와 다름없는 제주의 플라스틱 제로 비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가 깊다”라며 “아름다운 자연을 미래 세대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자사의 국내 페트병 자원 순환 역량을 발휘해 제주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올해 2월까지 투명 페트병(500ml) 기준 약 6300만 병을 재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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