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대비 소폭감소 美 IFF인수 항균제사업 긍정적 기여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1분기 1억8,900만 유로의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를 기록, 2023년 1분기에 실적 전망치를 달성하며 마감했다.
전년 동기 대비 27.9% 감소한 실적이지만 안정적인 판매에 힘입어 당초 예상치 였던 1억8,000만 유로~2억2,000만 유로 사이에 안착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1분기는 소비자 보호 부문의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매출과 이익이 상승, 여기에는 2022년 7월 미국 IFF로부터 인수한 항균제 사업이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마티아스 자커트(Matthias Zachert) 랑세스 회장은 “2023년은 화학산업에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다. 랑세스는 특수화제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어려운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준비를 해왔다”며 “하반기에는 경제 상황이 밝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랑세스는 2023년 전체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가 8억5,000만 유로에서 9억5,000만 유로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Tag
#랑세스1분기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