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인터내셔날(회장 이재수)의 로맨틱 패션 브랜드 ‘숲(SOUP)’이 섬머 컬렉션을 공개했다.
여름 컬렉션이 공개된 후 5월, 다양한 아이템 중 원피스가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 종식 선언 후 늘어난 야외활동과 가정의 달 행사로 인하여 페미닌하면서 우아한 무드의 원피스를 선호하는 고객층이 많아진 것이 주효했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로맨틱 꾸뛰르 스타일과 스트리트 무드를 조합해 한여름에 입기 좋은 발랄한 아웃핏의 아이템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대체적으로 러플과 셔링과 같은 여성스러운 디테일과 함께 밝은 파스텔톤 컬러 웨이, 가벼운 소재로 구성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 T.P.O별 맞춤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숲은 포멀한 느낌의 셔츠 칼라 원피스,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플라워 프린트 시폰 원피스, 로맨틱 무드의 플레어 라인 원피스 등 다양한 디자인을 출시했다. 그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2가지 스타일의 원피스 화보를 공개했다.
V넥 네크라인에 빅 사이즈 헵번 칼라 디자인이 더해진 ‘헵번 칼라 A라인 원피스’는 허리 부분의 턱 디테일이 들어가 상체에 볼륨감을 주면서 허리를 잡아주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으로 연출할 수 있다. 소매는 튤립이 연상되는 턱이 잡혀 있는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시원한 터치감을 주는 리넨 텍스처의 코튼 폴리 혼방 소재로 구김이 적어 실용성을 더했다.
베이직한 디자인의 '셔츠형 벨티드 원피스'는 하프 온 하프 스타일과 텐션감 있는 키치온 폴리 소재를 조합하여 생활에서 활동성 있게 착용하기 좋은 디자인의 제품이다. 허리에 스트랩을 활용하여 치맛단을 A라인으로 연출하여 체형 커버가 가능하여 모던하면서 페미닌한 무드로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