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섬유협의체 대상기업, 이달 말까지 모집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이하 섬산련)는 산업용 섬유에 대한 기술자문, 시제품 개발 제작 등을 지원한다. 산업용섬유관련 중소기업들이 애로를 겪고 있는 기술적 난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다이텍연구원 등 5개 섬유 전문연구원과 공동 지원이다.
이번 사업은 ‘산업용섬유협의체’ 사업에서 지원되며 올해 상반기 지원 대상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핵심품목(유기섬유 외 6개)과 자율품목(친환경소재 외 15개)을 중심으로 기술지원및자문, 시제품 개발 제작, 공동연구, 기술교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제품 개발 제작 경우 건당 최대 500만원까지 재료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관련 신청서 등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7월에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기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섬산련은 ‘산업용 섬유 협의체’ 사업에서 권역별 5개 섬유 전문연구원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21년부터 산업용 섬유분야의 120개기업을 대상으로 230건 이상의 다양한 기술적문제(고부가치화, 사업화역량 등)의 해결을 지원해 왔다. 사업기간은 2025년 2월에 종료된다.
섬산련의 관계자는 “산업용섬유 관련 기존 지원 기업들뿐 아니라, 그 간, 지원받지 않았던 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하며, 섬산련과 5개 전문연구원은 산업용 섬유 기업의 역량 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Tag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