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의 ‘젝시믹스’는 올해 2분기 젝시믹스 골프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151.3% 급증했다고 오늘(18일) 밝혔다. 특히 라운딩 성수기인 5월은 S/S 신제품 출시와 맞물리면서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278.5% 이상 증가했다.

젝시믹스는 지난해 런칭 후 꾸준히 골프 제품군을 강화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실용도 높은 버킷햇, 팔토시, 보냉백, 얼음주머니 등의 골프 용품을 확대했다. 냉감소재 숏슬리브, 니트 슬리브리스, 메쉬 패디드 볼레로 등의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제품 출시로 고객 구매율이 높아졌다.

이 같은 고객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S/S 컬렉션은 초도 물량에 이어 2차 물량까지 빠르게 완판됐다. 현재 대부분의 제품들이 재입고 진행 중이다. 골프용품에서는 야외스포츠 필수품인 ‘필드 XXMX 멀티 보냉백’의 수요가 높다. 야외활동을 할 때 오랜 시간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얼음팩 수납 포켓을    만들었다. 벨크로(찍찍이)로 고정이 가능한 내부공간 분할 피스를 넣어 용도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 여성복에서는 냉감소재를 적용한 ‘모크넥 쿨링 숏슬리브’와 ‘쿨링 하프넥 니트 슬리브리스’가 사랑받고 있다. 모크넥 쿨링 숏슬리브는 나일론 골지 소재를 적용해 쾌적하다. 5부 소매로 디자인돼 과감한 스윙 동작 시에도 노출 부담없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남성복에서는 ‘필드 카고팬츠’와 ‘탄성팬츠 필드’의 인기가 높다. 필드 카고팬츠는 사이드와 힙 부분에 포켓 디테일을 더해 실용성을 높였다. 탄성팬츠 필드는 클래식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골프복은 물론, 출퇴근 등 일상복으로 안성맞춤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최근 역신장이 현실인 골프웨어 업계에서 젝시믹스 골프는 기능성과 전문성을 강화한 S/S 컬렉션을 선보이며, 2분기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며 “한층 탄탄해진 제품력을 바탕으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