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들도 IP 체험 즐기는 모습에 바이어 반응 긍정적
영실업(대표 전형민, 박용진)이 지난 13~1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이하 캐릭터 페어)’에 참가했다.
영실업은 제품을 선보이는 것과 더불어 영퀴즈타임, 콩순이 팬미팅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여 어린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영실업 관계자는 캐릭터 페어 참가 목적에 대해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캐릭터 IP 사업 전시회로 영실업의 소비자와 파트너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영실업은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하반기 국내 런칭을 앞두고 새로운 베이블레이드를 선보이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현장 반응에 대해서는 “많은 국내 및 해외 고객들이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해외 바이어들은 영실업의 콘텐츠와 그에 대한 고객 반응이 인상적이었다고 리뷰했다”며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키덜트를 비롯한 성인들도 IP 체험을 즐기는 모습에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느껴진다는 반응이다”라고 말했다.
영실업은 콩순이, 시크릿쥬쥬 등의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완구·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지난 3월에는 캣워크 페스타에 참여해 시크릿쥬쥬 레시토, 리메크, 디앤티도트, 하투 등 패션 브랜드와 협업한 티셔츠를 공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