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컨버스(CONVERSE)’가 크리에이티브 패션 브랜드 아더에러(ADER ERROR)와 두 번째 컬렉션을 글로벌 런칭한다.
이번 협업은 ‘Create Next : The new is not new’라는 컨버스와 아더에러 두 브랜드의 슬로건에서 착안해, 재편집의 미학이 돋보이는 아이코닉한 척 70와 새로운 셰입스(SHAPES) 어패럴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컨버스 X 아더에러 협업은 아더에러만의 재편집 정신이 깃든 디자인을 반영한 척 70와 모두의 체형에 맞도록 디자인된 모던한 핏의 젠더 프리 셰입스어패럴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익숙한 것에서 받은 영감으로 탄생한 '컨버스 X 아더에러'의 척 70은 완벽하게 정돈된 불완전한 디테일들을 접목해 아이코닉한 척 70 하이와 로우 두 가지 실루엣을 새롭게 해석했다.
'척 70 하이(HI)'는 빈티지 데님에서 영감을 받은 폴리 트윌 데님 소재의 어퍼를 사용했다. 거친 오버레이와 아더에러의 시그니처인 블루 컬러를 포인트로 하는 엠보싱으로 빈티지한 느낌을 완성했으며커스텀 라이선스 플레이트와 아더에러 앵클 패치 등 콜라보레이션 로고가 돋보인다.
'척 70 로우(OX)'는 아더의 메인 컬러인 블루 캔버스에 자유롭게 분리가 가능한 파츠와 블루 핀스트라이프에 빈티지한 마감 처리가 돋보인다. 특히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유광 폭싱과 토캡 우측에 'the new', 좌측에 'not new'가 프린트된 문구 등 일련의 불완전한 디테일들을 통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는 것의 미학을 담아냈다.
두 실루엣 모두 텅 양쪽에 콜라보레이션 커스텀 로고가 다르게 들어가 있고 매트한 금속 디테일의 커스텀 아일렛, 아더에러의 디지털 그래픽이 적용된 투명한 아웃솔 등 고유의 디테일을 찾아볼 수 있다.
컨버스 X 아더에러 어패럴 셰입스 컬렉션은 익숙한 것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모든 체형에 어울리도록 디자인된 핏으로 선보인다.
커스텀 서비스 ‘컨버스바이유’ 세상에 하나뿐인 컨버스
컨버스 X 아더에러 컬렉션은 7월27일 아더에러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 발매되며, 8월1일부터 컨버스 글로벌 발매가 이뤄지며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컨버스 공식 홈페이지는 컨버스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발매 예정이다.
두 번째 글로벌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컨버스의 커스텀 서비스인 컨버스바이유(Converse By You)를 통해 아더에러와의 새로운 협업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선보인다.
컨버스바이유는 레이저 프린팅서비스는 물론, 자수, 각인, 패치, 슈 레이스, 스터드등을 활용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컨버스를 만들 수 있는 컨버스의 커스텀 서비스이다.
아더에러의시그니처 그래픽과 Z-BLUE 컬러를 활용한 새로운 '컨버스바이유(Converse by You)' 그래픽은 두 브랜드의 창의적 정신을 담은 'CREATE NEXT: The new is not new' 컨셉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록된 아카이브에서 발현된 새로운 창조를 조명한다. 다양한 자수, 프린팅, 패치 등을 재편집(RE-EDIT), 컨버스와 아더에러의 감성이 느껴지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커스텀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컨버스 X 아더에러 커스텀 서비스는 8월 1일부터 컨버스 홍대, 더현대 서울, 롯데월드몰, 롯데 동탄, 롯데 인천, 롯데 광복, 서면, 동성로, 전주 객사, 광주충장로, 고양 스타필드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