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솔라이브러리(대표 강경미)의 프리미엄 가죽 슈즈 브랜드 ‘쿠에른(CUEREN)’의 스타필드 고양 콘셉트 스토어 ‘더 프리즘(THE PRISM)’이 약 한 달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지난 7일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스토어는 빛을 굴절시키는 프리즘(Prism)에서 영감을 받아 재탄생했다. 하얀 가시광선을 ‘프리즘’에 투영시키면 본래 빛이 지니고 있던 다채로운 색감을 펼쳐낸다. 특정한 몇 가지의 색으로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하나의 흐름으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스펙트럼’이다. 쿠에른이 전하는 ‘각각의 순간이 모여 여정을 만드는 일상의 가치’를 프리즘 현상으로 시각화한 점이 두드러진다.

몽환적인 빛의 조각으로 가득 찬 쿠에른 더 프리즘은,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달라져 공간 안에서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을 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쿠에른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쿠에른 더 프리즘의 다채로운 색감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새로운 영감을 받고 공간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쇼핑 목적의 오프라인 스토어가 아닌, 쿠에른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가치를 담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쿠에른은 22개의 오프라인 스토어와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 중이며, 이번 스타필드 고양 컨셉스토어 ‘더 프리즘’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으로 쿠에른 슈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태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