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토레 산토로, 글로벌 시장 진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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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코 산토로 CD와 재탄생한 23 FW 컬렉션 공개

살바토레 산토로(Salvatore Santoro)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장하고 있다.
살바토레 산토로는 30년 전통을 지닌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로, 창립자의 아들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인 프란체스코 산토로(Francesco Santoro)가 디자인은 물론 브랜드의 전반적인 총괄을 맡고 있다.

살바토레 산토로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장하고 있다.
살바토레 산토로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장하고 있다.

프란체스코 산토로 CD는 메이드 인 이탈리아의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유럽과 미국, 나아가 아시아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국의 분더샵에 입점하면서 아시아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고 있으며, 현재 230개의 편집샵에서 판매가 이루어져 글로벌 시장에서 탄력을 받고 있다.

CD는 브랜드의 성공에 크게 기여한 첫 번째 요소로 이탈리아 토스카나와 나폴리 지역의 콘체리아에서만 생산되는 소재인 라 나파 플롱제(la nappa plonge)와 부드럽고 비단결 같은 가벼운 최고급의 스웨이드를 엄선해 제작하는 이탈리아의 전통 기법을 말했다. 둘째로, 숙련된 이탈리아 장인들의 경험과 브랜드의 신뢰성을 보장하는 애프터 서비스를 꼽았다. 마지막으로 레더 제작 분야 1위의 공급업체와 구축한 독점적인 관계도 한몫을 한다고 언급했다.

프란체스코 산토로 CD는 이번 살바토로 산토로의 23 FW 컬렉션을 이탈리아의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재해석했다. 담요처럼 몸을 감싸는 듯한 포근한 느낌과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덴티티인 이탈리아 특유의 우아함과 전통을 담아 심플하면서도 완벽한 실루엣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의 트렌드인 레더 카고 팬츠와 테디 코트, 레더 롱 트렌치코트 등을 선보이며, 여기에 가을 컬러인 브라운, 그레이, 프레스트 그린 등 따뜻한 색조를 활용해 컬렉션에 편안함과 따뜻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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