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원료로 인증받은 대규모 생산라인 갖춰
아이제아 매뉴팩토라(Igea Manufactora)에서는 안토넬라 콘티 (Antonella Conti)매니저의 적극적인 상품 설명으로 이어졌다. 화사한 이탈리아 원사의 고급지고 화사한 밝은 컬러를 통해 원사의 품질을 느끼게 했다는 바이어의 반응을 얻었다. 60년 업력을 가진 이 회사는 럭셔리 소비자 컨템포러리 시장을 겨냥했다고 밝혔다.
주력상품은 최고급 모헤어 (알파카)와 기타 팬시얀, 베이직 얀 들로 구성 전시에 참가했다.
제품의 특징은 퀼리티와 컬러감이 뛰어나고, 스탁 서비스가 발달돼 1주 일 만에 배송이 가능하다.
지속가능성 얀을 판매하며 뮬싱 프리 (양 항문을 자르지 않고 털을 뽑음), 동물복지 인증 얀 (뉴질랜드), 동물복지 인증 모헤어 (남아프리카)로 소개했다. 주요 공급선은 이탈리아 기업 막스마라, 아르마니 등 브랜드로 공급한다.
한국시장 정보에 대해 올해부터 오더량이 절반 정도 줄었다는 반응이다.
1964년 설립된 프라토 소재의 뜨개질 실 제조업체로, 1만5000㎡ 이상의 건물과 생산 잠재력을 갖춘 기업 중 하나다. 100만kg/년 규모 실을 생산해 현지 40%, 수출로 60%를 유통한다.
이 회사는 Pitti Filati를 비롯한 다양한 섹터 전시회에 참가하며, 뉴욕, 도쿄, 서울 등 전 세계에 고품질 뜨개질 실을 공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