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패션 온라인 편집샵인 루이자비아로마(LuisaViaRoma)는 브리티시 보그와 함께한 프로젝트 ‘런웨이 아이콘’의 21번째 익스클루시브 협업 컬렉션, 루이자비아로마×라반(Rabanne) 컬렉션을 지난 16일 선보였다. 라반의 캡슐 컬렉션은 루이자비아로마 단독으로 선보이며, 관능적인 실루엣과 섬세한 텍스처, 볼륨을 활용해 조각 같은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이번 컬렉션은 깊게 파인 슬릿이 돋보이는 러플 미디 드레스, 시퀸 스커트와 롱 슬리브시퀸 탑으로 이루어진 셋업과 하우스의 아이코닉 소재인 루렉스 저지로 완성된 러플드 하이넥 미니 드레스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루이자비아로마 익스클루시브 캡슐 컬렉션은 FW17 런웨이 패션쇼에서 처음 선보인 독특한 패브릭으로 파코라반 (Paco Rabanne)이 시도했던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혁신적이고 자유로운 정신을 보여준다. 현재 라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줄리엔 도세나(Julien Dossena)는 루렉스 저지 소재와 스팽글 장식을 활용하여 우아하면서 미래 지향적인 캡슐 컬렉션을 완성했다.

루이자비아로마는 올해 6월부터 브리티시 보그와 함께 하는 프로젝트 ‘런웨이 아이콘’을 통해 톰포드(Tom Ford),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 코페르니(Coperni), 뮈글러(Mugler),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 등 세계적인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와 익스클루시브 콜라보레이션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루이지바이로마의 ‘런웨이 아이콘’ 익스클루시브 캡슐 컬렉션은 루이자비아로마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