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쌈지스포츠
(44) 쌈지스포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 룩의 대중화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 봄 런칭 한 레더데코(대표 천호균)의 쌈지 스포츠는 놀며 즐길 수 있는 트랜드성 스포츠룩을 선보이면서 꾸준한 성장 세를 보이고 있는 스포티브 캐주얼 브랜드다. 쌈지스포츠는 기능성과 활동성을 살린 소프트 스포츠캐 주얼 웨어로 실험성이 짙은 옷으로 출발했고 98F/W부 터 입기 쉽고 편안한 옷을 전개, 런칭초기부터 지금까 지 생활 속의 스포츠를 실현시키고자 편안함과 실용성 을 추구하고 있다. 이에따라 쌈지스포츠는 자신만의 멋과 여유를 즐기면서 신체적인 편안함과 정신적인 자유로움을 만끽하고자하 는 고객이 주류를 이룬다. 스포츠라인의 활동성을 충분히 살리면서 새로운 힙합룩 을 제시한 아이디어는 디자인뿐 아니라 실용성을 중시 하는 합리적인 감성세대 소비자에게 어필, 성장세를 유 지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쌈지스포츠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편안함과 실용성. 두잉 스포츠라인의 활동성과 힙합의 자유정신을 기본으 로한 쌈지 스포츠의 옷은 크게 스포티브 캐주얼라인과 힙합라인으로 전개된다. 스포티브 캐주얼라인의 옷은 운동할 때 입는 평상복으 로는 물론 운동복으로도 입을 수 있는 컨셉으로 전개되 며 힙합라인은 기존 힙합에서 보여지는 터프함을 절제 된 라인으로 정리, 고감도 힙합을 제시하고 있다. 99 S/S 쌈지스포츠는 2000년 밀레니엄을 향해 도전하 는 젊은이들의 감각에 맞는 활기찬 스포티브 캐릭터캐 주얼을 선보이면서 스포츠를 즐길줄 아는 액티브한 생 활과 자신만의 자유로운 마인드를 균형있게 표현하는 젊은 세대를 메인타겟으로 한다. 평상복으로 입고 다닐 수 있음은 물론 거리를 지나가다 가도 거리낌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활동범위를 넓혔다. 99 S/S에 선보이는 제품중 ▲ 내추럴한 컬러의 힙을 덥는 박스 스타일의 점퍼 ▲ 밑단에 스트링이 들어간 트레이닝 느낌의 팬츠 ▲ 실용성을 강조한 웜업 스타일 이 대표적인 스타일. 이중 쌈지 스포츠의 매출신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아이템은 점퍼와 웜업. 활동성을 강조해 편안한 느낌의 쌈지 스포츠 점퍼와 웜 업은 현재 대부분의 스타일이 리오더에 들어간 상태다. 특히 기능성 제품으로 선보였던 웜업은 두잉 스포츠웨 어를 캐주얼하게 일상복화해서 입는 착장으로 재해석해 내놓은 아이템으로 소재도 외부공기차단 기능이 뛰어난 엑스탑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쌈지스포츠는 동 업계에서 탄탄한 기반 구축을 위해 명 확한 컨셉 설정했으며 소비자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 운영으로 고유브랜드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 해 기존에 전개해온 모(母)브랜드보다 훨씬 다양한 홍 보마켓팅과 이벤트를 기획, 전개하고 있다. 쌈지 스포츠 광고는 기존 광고들과는 차별화되는 톡톡 튀는 감각의 시각이미지를 제시, 여러사람의 뇌리에 남 도록 하고 있으며 최근 아령에 이어 줄넘기를 제공하는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생각 이벤트는 쌈지스포츠가 작 은 것에서부터 밝고 건강하자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쌈지 스포츠는 지난 2월 모티터 요원 골목대장 6 명을 선발, 항상 열린 귀와 눈으로 새로운 것을 준비하 는 등 대고객 만족을 극대화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허경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