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UNIQLO)가 겨울철 취약 계층을 위해 히트텍 제품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와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에 각각 5000장씩 기탁한 유니클로는 혹한기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구 및 독거노인을 지원했다.

유니클로는 지난 수년간 해당 기관과 함께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2015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지원 협약을 맺고 올해까지 총 30억여 원의 현금 및 의류를 지원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는 2014년부터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11월 유니클로는 사랑의열매에 1억 원 상당의 겨울 의류를 기부한 바 있다.
 

이태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