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이사장, 최고 역량 ‘소비재에서 전기 전자 바이오 자동차’ 등 확장
진종욱 원장, 적극지원 약속 ‘시험인증산업 15조 추산 매년 11%성장’
최병오 회장, 지리적 이점 시너지 전 세계 안전에 글로벌 랜드마크 기대
신계용 시장, 8만여 시민과 과천시 입성을 축하 ‘발전에 기폭제 역할’
KOTITI 시험연구원(이사장 김준) 과천사옥 Aurora Square 준공식이 섬산련 최병오 회장을 비롯 신계용 과천시장 국가기술표준원 진종욱 원장 등 섬유패션업계 임원진 등이 대거 참석해 미래 100년 반석을 축하했다.
김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1961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세계최고역량을 갖춰 소비재를 포함해 전기 전자 바이오 자동차 등으로 확장하며 성남에서의 10년 역사를 마무리하고 오늘부터 과천 사옥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 한다”며 “오로라스퀘어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 형상 그 이상의 가치를 담고 있는 연구원의 미래 비전이다. 혁신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며,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가치창조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지난 역사를 바탕으로 100년 미래를 열어가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생각 한다. 우리는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통해 비전을 창출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진종욱 원장은 오로라스퀘어 준공을 위해 코티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전 세계 시험인증산업이 약 15조 시장으로 추산되는데 인하우스를 제외하면 약 8조 정도로 매년 연평균 11%정도 꾸준히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코티티시험 연구원은 핵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며 연구원의 성장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더 큰 성장을 기대 한다”며 “연구원의 코리아 넘버원 글로벌 넘버원을 바란다”며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최병오 섬산련회장은 “과천 오로라 스퀘어에서의 새 출발을 축하 한다”면서 “과천 신사옥 오로라스퀘어는 관악산이 병풍을 친 듯 천예의 명당자리에 우뚝 서 있어 산업의 글로벌 랜드마크로 역할을 기대 한다”고 말하며, 섬유패션업계를 대표해 축하와 감사 말을 전했다. 또 “경기도와 서울을 잇는 과천 신사옥에서 수도권과 지방, 나아가 전 세계를 아우르는 시너지를 기대 한다”고 강조하며 “섬유패션업계와 함께 인류의 안전을 지키고 미래 환경을 보전하는 역할수행을 통해 글로벌시험인증에서 최고 리더격으로, 무궁한 발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과천시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 입주를 8만여 시민과 더불어 환영 한다. 과천시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다. 과천시가 1등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노력에 탁월한 평가를 받으며 코티티의 과천시 입성을 통해 더 발전하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지난 1일 코티티시험연구원 신사옥 지하 강당에서 진행된 준공식은 코티티 시험연구원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제고하며 미래 100년 비전을 알렸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혁신적인 연구개발로 믿음과 가치를 만드는 글로벌 종합시험연구기관으로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다짐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