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패션의 경계를 초월하는 미학을 담아낸 구찌 앙코라(Gucci Ancora) 캠페인을 공개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o)가 직접 구상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그의 데뷔 패션쇼에서 공개된 구찌 2024 봄 여름 여성 컬렉션을 선보인다.
촬영을 맡은 데이비드 심스(David Sims)는 사바토가 패션과 처음 사랑에 빠졌던 시절 함께 작업했던 첫 번째 포토그래퍼다. 사바토는 그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패션 사진에 대한 찬사를 전한다. 패션을 통해 일상에서의 우아함을 완성하는 여성들 본연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 구찌 앙코라 캠페인에서는 다섯 명의 새로운 모델인 아나(Ana), 파디아(Fadia), 지아휘(Jiahui), Nyajuok(냐주옥), 바이올렛(Violet)이 각자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통해 다양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아름다움, 자유로움, 그리고 자신감 있는 태도에 내재된 관능미는 이번 컬렉션의 가장 중요한 테마이자 모든 여성에게 보내는 초청장과도 같다.
이를 통해, 패션이 선사하는 영감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표현하는 것을 즐기는 모습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는 "구찌를 통해 다시, 패션과 사랑에 빠졌으면 한다"라는 사바토의 비전이 담긴 '앙코라(Ancora)'의 의미와도 일치한다.
구찌 앙코라 캠페인에서 각 모델들은 구찌 2024 봄 여름 여성 컬렉션의 다채로운 스타일과 함께 그들 본연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준다.
구찌 2024 봄 여름 여성 컬렉션의 제품들은 2월부터 구찌 가옥 및 구찌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선별된 구찌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