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솟솟리버스서 지속가능 ‘머들머들’ 전시
코오롱스포츠, 솟솟리버스서 지속가능 ‘머들머들’ 전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가 오상민과 협업…10월 24일까지 진행
코오롱스포츠 텐트·바람막이 업사이클링 작품 3종 선봬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제주에 위치한 솟솟리버스에서 열한 번째 지속가능전시 ‘머들머들(Muddle Mudle)’을 10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솟솟리버스 제주점은 2022년 오픈한 코오롱스포츠의 지속가능 공간이자 콘셉트 매장이다.  이번 ‘머들머들’ 전시는 오상민 작가와 협업을 기획됐다. 오상민 작가는 네덜란드와 한국에서 활동하며 텍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재료를 탐구하고 그에 맞는 스토리텔링을 조각의 형식으로 풀어내는 아티스트다. 이번 머들머들 전시는 오상민 작가가 한국에서 선보이는 첫번째 작품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제주의 솟솟리버스에서 열한 번째 지속가능전시 ‘머들머들’을 10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제주의 솟솟리버스에서 지속가능전시 ‘머들머들’을 10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 명칭 '머들머들(Muddle)'은 한국어로 풀이하면 ‘뒤죽박죽’을 뜻한다. 동음이의어로 '머들(Mudle)'은 돌무더기를 일컫는 제주의 방언이다. 전시는 조명 작품 3종으로 구성됐다. 여기저기 흩뿌려진 제주의 돌에서 발견한 빛들을 반사성 높은 코오롱스포츠의 바람막이와 텐트 부자재들을 결합해 표현된 점이 특징이다.  첫번째 작품 ‘에어로라이트 머들’은 코오롱스포츠 백패킹용 텐트인 에어로라이트의 재고를 주재료로 활용해 만든 작품이다. 두번째 작품 ‘화이트 머들’은 지난 해 10월 진행한 코오롱스포츠 브랜드 런칭 50주년 전시 ‘에버그린 에너지(EVERGREEN ENERGY)’ 중 미디어 키네틱 아트 ‘키네틱 아트)CHASING THE WIND)’에 쓰였던 대형 패브릭과 코오롱스포츠의 ‘남성 데이팩 스텐넥 재킷’의 재고 원단 2가지를 업사이클링해 만들어졌다.
마지막 작품 ‘머들머들’은 코오롱스포츠의 다양한 재킷과 텐트 재고를 활용, 21개의 작은 머들들을 하나로 모았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코오롱스포츠가 전달하고자 하는 지속 가능성의 가치와 예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며 “코오롱스포츠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